흰물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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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로 짐을 쌌다

박선민 방송작가 수술을 며칠 앞두고 서울로 오신 아버지는 늘 그러셨듯 내 오피스텔 구석구석 대청소를 해주셨다. 혼자 있는 딸이 혹여나 불편할까 봐 시계며 현관문 건전지까지 미리...

‘부활절 달걀’의 전설

다시 읽는 동화 ‘신은 아름다운 일을 하는 사람을 돕는다’는가훈을 써 붙이고 행복하게 살던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전쟁에 참전하여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그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코는 공기청정기

김용원前 대우전자 사장, 재단법인 운심석면 설립자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쉬는 ‘입호흡’이 몸에 아주 해롭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전문 의사들은 입호흡이 감기는...

이반의 하루 나의 하루

이근용 신부 책만큼 인생을 폭넓게 다룬 분야가 또 있을까.70년대 당시 까까머리 학생이었던 나는 소련의 체제 비판 작가 솔제니친의 처녀작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읽었다.책이 귀하던...

우유배달 울린 신문배달

정광호 신부 캐나다로 떠나기 전 수개월간 우유배달을 한 적이 있다. 매일 새벽 3시 트럭 한 대가 나에게 배당된 우유 팩 덩어리를 떨어뜨리고 가면 리어카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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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승 김희수

흰물결이 만난 사람신경호 도쿄 수림학교 이사장 김희수 선생은 한때 도쿄에만...

몰래 상 주는 학교

윤혜원 기자 “엄마~ 나 엄마한테 보여줄 거...

호세마리아 에스끄리바 <길>에서

호세마리아 에스끄리바 <길>에서 시작의 미약함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1년생 풀씨와 수백 년생...

성공은 Well-dying

징검다리 위의 기적 손정호 수필가 47세의 카네기멜런대학 교수는 젊었다. 약간 수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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