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물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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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로 짐을 쌌다
박선민 방송작가 수술을 며칠 앞두고 서울로 오신 아버지는 늘 그러셨듯 내 오피스텔 구석구석 대청소를 해주셨다. 혼자 있는 딸이 혹여나 불편할까 봐 시계며 현관문 건전지까지 미리...
‘부활절 달걀’의 전설
다시 읽는 동화 ‘신은 아름다운 일을 하는 사람을 돕는다’는가훈을 써 붙이고 행복하게 살던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전쟁에 참전하여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그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이반의 하루 나의 하루
이근용 신부 책만큼 인생을 폭넓게 다룬 분야가 또 있을까.70년대 당시 까까머리 학생이었던 나는 소련의 체제 비판 작가 솔제니친의 처녀작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읽었다.책이 귀하던...
우유배달 울린 신문배달
정광호 신부 캐나다로 떠나기 전 수개월간 우유배달을 한 적이 있다. 매일 새벽 3시 트럭 한 대가 나에게 배당된 우유 팩 덩어리를 떨어뜨리고 가면 리어카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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