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물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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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보 동생 봇짐에

이종철 신부, 작곡가 그날, 어머니가 마지막 숨을 가쁘게 몰아쉬실 때 나는 어머니의 맥박을 꼭 쥔 채 멈출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곧 어머니의 숨과 맥박이...

단 한 번 나와 약속 지켰더니

함서율 서커스디랩 대표, 곡예사 열아홉 살, 진로를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했다. 딱히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없었다. 그래도 스무 살이 되면 사회에 나가 무언가 해야...

용달차 끈 사고

하광룡 변호사, 前 판사 “일꾼이 적당히 당겨야지 뭘 터지도록 당겼을까?”“용달차주가 당기라고 하면 당기는 거죠!” 직물 공장 직원이 그 공장의 생산물 운송을 의뢰받은 용달차주를 위하여 그 공장에서...

히말라야 누가 더럽히나

한왕용 산악인 나는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를 모두 오르리라 다짐했다. 그러나 산행은 늘 나에게 무거운 압박이었고 죽음의 그림자와 동행하는 길이었다. 10여 년간 히말라야라는 거대한 자연에...

글쓰기 희귀병도 멈추게

Rawia Arroum 소설가 “앉아서 생을 마감할래요? 누워서 끝낼래요?”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의사가 건넨 말이다.강직성 척추염은 완치가 불가능한 희귀병이다. 이 병은 빠르게 뼈가 굳어 버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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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승 김희수

흰물결이 만난 사람신경호 도쿄 수림학교 이사장 김희수 선생은 한때 도쿄에만...

몰래 상 주는 학교

윤혜원 기자 “엄마~ 나 엄마한테 보여줄 거...

호세마리아 에스끄리바 <길>에서

호세마리아 에스끄리바 <길>에서 시작의 미약함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1년생 풀씨와 수백 년생...

성공은 Well-dying

징검다리 위의 기적 손정호 수필가 47세의 카네기멜런대학 교수는 젊었다. 약간 수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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