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물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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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

발행인 윤학 성수동 하숙집에 들어서는 나를 보고 주인아주머니는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며칠 전 광주에 내려간다며 하숙집을 나섰던 내가 초점 잃은 눈에 거지꼴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80년...

1등을 2등으로 바꾼 선생님

발행인 윤학 몇 년 전 외교부에 근무하던 중학교 동창이 찾아왔다. 식사 중 친구가 “중학교 때 네가 1등이었는데 2등 상 받았지” 하는 것이었다. 나만 알고 있는...

촌지가 그립다

정명지 교사 교사 초년 시절, 아침 일찍 복도에 아주머니 한 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차림새와 짙게 풍겨오는 생선 비린내로 보아 생선을 파는 분 같았다.“아이고, 선생님이세요....

《가난한 방송》 단박에 시청자 사로잡아

김재연 前 KBS PD 국장<도전하고 질문하고 의심하라> 저자 방송에 입문한 지 15년째 되던 해였다. 당시 나는 새로운 기획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었다. 회사는 물론 후배들까지 내...

아저씨라면 우리 애 믿고 맡겨

이종락 목사 사진 보니 엄청난 대가족이군요! 어떻게 이 많은 아이들을 돌보게 되셨나요?첫째 딸 지영이를 낳고 6년 만에 아들을 갖게 됐어요. 출산 날, 의사가 “이놈 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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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승 김희수

흰물결이 만난 사람신경호 도쿄 수림학교 이사장 김희수 선생은 한때 도쿄에만...

몰래 상 주는 학교

윤혜원 기자 “엄마~ 나 엄마한테 보여줄 거...

호세마리아 에스끄리바 <길>에서

호세마리아 에스끄리바 <길>에서 시작의 미약함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1년생 풀씨와 수백 년생...

성공은 Well-dying

징검다리 위의 기적 손정호 수필가 47세의 카네기멜런대학 교수는 젊었다. 약간 수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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