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내가 초콜릿 공장에

Rawia Arroum 소설가

프랑스에서 소설가로 데뷔하다

파리를 떠나 향한 라 시오타

Rawia Arroum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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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넘어서는 도심

발행인 윤학 20여 년 전 여름 뉴욕에 간 나는 자동차를 렌트했다. 렌트카를 주차할 때마다 땡볕 아래 요금을 징수하는 주차원들의 무표정한...

가장 가는 실

다시보는 톨스토이 톨스토이 어떤 사람이 실 잣는 여인에게 찾아와서 가는 실을 주문했다.그래서 실 잣는 여인이 아주 가는 실을 자아내었는데“이 실은 별로...

나의 스승 김희수

흰물결이 만난 사람신경호 도쿄 수림학교 이사장 김희수 선생은 한때 도쿄에만 스물세 개 빌딩을, 한국에도 회사와 부동산을 소유해 자산가치만 수조 원에...

애국지사 후손 찾다

김완중 前 호주대사 미주 지역 독립 유공자 심사 때마다 “미국에 피난 간 사람에게 왜 훈장을?” 폄하하는 일 반복돼 세계 최대의 LA...

우유배달 울린 신문배달

정광호 신부 캐나다로 떠나기 전 수개월간 우유배달을 한 적이 있다. 매일 새벽 3시 트럭 한 대가 나에게 배당된 우유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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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쫓다 사업가로

Rawia Arroum 소설가 얼마 전, 뉴스에서 수년간 사람들에게 사기를 쳤던 A씨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는 10대 때부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위조 콘서트 티켓을 만들었고 티켓이 매진될...

무급으로 일 하라고?

진정 자존심 지키는 일 Rawia Arroum 소설가 “엄마, 저 기자 될 거예요!” 어느 가을날 어머니에게 했던 전화가 기억난다.라 시오타로 이사 온 지 몇 달 후, 나는...

색 예쁘다는 눈 먼 어머니

Rawia Arroum 소설가 크리스마스 날이었다. 아침 늦은 시간까지 어머니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 한참을 기다리다가 방으로 올라갔다.어머니는 침대에 앉아 있었고, 햇살이 환하게 비치고 있었다. 화창한 겨울날이었다....

글쓰기 희귀병도 멈추게

Rawia Arroum 소설가 “앉아서 생을 마감할래요? 누워서 끝낼래요?”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의사가 건넨 말이다.강직성 척추염은 완치가 불가능한 희귀병이다. 이 병은 빠르게 뼈가 굳어 버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