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 받는 사람까지도
고귀하게 만든다는 걸
내 영혼은 보여주었네

칼릴 지브란

그림 김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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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聞이냐 舊聞이냐

발행인 윤 학 그림 이종상 어릴 적부터 신문을 보아왔다. 그런데 10년, 20년, 30년 신문을 보면 볼수록 신문新聞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좌절된 신의 한 수

박경민 경영컨설턴트 일본을 알자! 일제 강점기 36년간의 굴욕은 일본의 개항과 조선의 쇄국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본만 탓할...

색 예쁘다는 눈 먼 어머니

Rawia Arroum 소설가 크리스마스 날이었다. 아침 늦은 시간까지 어머니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 한참을 기다리다가 방으로 올라갔다.어머니는 침대에 앉아 있었고, 햇살이...

사슴 숨겨준 포도나무

이솝우화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 한 마리가포도나무 밑에 숨었다. 포도나무가 숨겨준 덕분에사냥꾼들은 사슴을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안심한 사슴은 포도나무 잎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사냥꾼...

기생에게 ‘여사’ 존칭?

김재연 前 KBS 국장 형님은 사극 연출가로 승승장구하면서도 오래도록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 기저에는 젊은 날의 트라우마가 자리하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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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에

아름다운 일에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우리 자신은그 아름다운 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아름다움에 일부러 눈을 가리고구석의 조그만 흠만 찾는다면우리 자신을어두운 곳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기사가 더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