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톨스토이 동화
두 사람이 어깨 위에 각자의 짐을 싣고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한 사람은 가는 길 내내
짐을 내려놓지 않은 채 실어 날랐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조금 가다 멈추어 서고
조금 가다 멈추어 서며 짐을 내려놓고
자주 주저앉아 쉬었다.
그러나 매번 또다시 그 짐을 들어 올려
어깨 위로 추켜올려야 했다.
그래서 짐을 내려놓은 그 사람은
짐을 내려놓지 않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지쳤다.
다시 보는 톨스토이 동화
두 사람이 어깨 위에 각자의 짐을 싣고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한 사람은 가는 길 내내
짐을 내려놓지 않은 채 실어 날랐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조금 가다 멈추어 서고
조금 가다 멈추어 서며 짐을 내려놓고
자주 주저앉아 쉬었다.
그러나 매번 또다시 그 짐을 들어 올려
어깨 위로 추켜올려야 했다.
그래서 짐을 내려놓은 그 사람은
짐을 내려놓지 않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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